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믿기 힘든 실화
- 김 센텀
- 4월 19일
- 1분 분량
📞 "야야, 너도 조심해 혼자살잖아..?"
2014년 11월 15일, 부산.50대 남성 A씨는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어떤 할머니가 베란다에서 이불 털다가 떨어져 죽었대. 한번씩 그런사고 일어나니까...조심해”

“말도 안되는 소리... 아니, 이불을 털다가 떨어져 죽다니. 정말 덜떨어진 사람 아니야? 바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런 어처구니없는 짓을… ?”
"알겟어 그냥 조심하자는 거지"
“그런 걸로 뉴스 나오는 것도 웃기다, 진짜.”
라면서 전화는 끝이 났습니다..
🤔 “...그래도, 혹시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나?”
전화를 끊고 난 뒤, A씨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진짜 그런 일이 가능할까?’‘얼마나 나가야 떨어질 정도가 되지…?’
장난 반, 실험 정신 반.A씨는 베란다 창문을 열고, 이불 한 채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쉬운걸가지고.....한심하다~~” 하며 가볍게 흔들기 시작했죠.
⚠️ 그리고... 그 순간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은 그는베란다 창틀을 넘으며 아파트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그를 발견했지만이미 늦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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